I guess they meant cat tongue
which is originally a Japanese expression and a widespread also in South Korea.
In Korean it either reads as 고양이 혀
or 네코지타
.
I could find the definition from a Japanese-Korean dictionary.
ねこじた [猫舌]
명사
- 뜨거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일; 또, 그런 사람.
https://ja.dict.naver.com/#/entry/jako/c4653ada92e6435aa8d237478a5498d7
There's also a newspaper article from 1995 describing what it means and how it is used.
여러분이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네꼬는 뜨거운 걸 전혀 먹지 못한다. 개는 뜨거운 국물에 밥을 말아주더라도 대충대충 챙겨 먹는다. 네꼬는 혀를 살짝 댔다가도 기겁을 하고 물러나 다 식을때까지 악전고투를 한다.
배가 고파 먹고싶어 죽겠는데 뜨거워 발을 동동 구르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우습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.
네꼬처럼 뜨거운 걸 잘 못먹는 사람이 많다.
커피도 후후 불면서 마셔야 하고 뜨거운 국물은 먹을 엄두도 내지 못한다.
그런 사람을 네꼬지타라고 한다. 모두 같이 라면을 먹는다 치자. 다른 사람들은 국수 다 먹고 국물까지 마셨는데 네꼬지타들은 아직도 국물을 피해 필사적으로 국수를 건져 먹고 있다.
그러면서 「미안합니다. 저는 고양이 혀라서요」 - 스미마생. 와따시네꼬지타나 몬데스까라(すみません.私,猫舌な もんですから)하며 연방 사과하고 있을 것이다.
猫舌(ねこじた) 고양이 혀(뜨거운 걸 잘 못먹는 사람)
https://mnews.joins.com/amparticle/3136346
Some actual use cases:
나처럼 뜨거운거 극악으로 못먹는사람 있음?
뜨거운거 먹을수 있긴 한데
뜨거운거 입에 넣으면 입 식히려고 계속 찬물마심
근데 이 정도가 심해서 밥한입 물한모금임 밥 한번 먹으면 업소용 물병 반병은 마시는듯
완전 고양이 혀네
매운거도 못먹는거 봐서 전생에 고양이였나봄 ㅋㅎㅎ
https://tgd.kr/s/funzinnu/10662675
국 그릇이나 고기 뜯을 때 저 뜨거운걸 어찌 만지지? 하는 생각을 엄청 자주 합니다. 저는 뜨거운 것도 잘 못 마시고요 (고양이 혀라고 하더라구요), 근데 찬 것도 잘 못 만지고 먹어요. 그냥 일년 내내 미지근하게 삽니다 ㅜㅜ
https://pgr21.com/qna/84935
평소에 뜨거운 것을 못먹는 다는 뜻으로 고양이 혀라는 표현을 썼는데 갑자기 이 표현은 일본에서 온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 고양이 혀라는 표현은 우리나라 표현이 맞나요?
https://www.korean.go.kr/front/onlineQna/onlineQnaView.do?mn_id=216&qna_seq=90585